시흥시 장곡동 소담삼계탕 더운 여름 몸보신에 좋아
6월인데도 벌써부터 더위가 한창이에요. 날이 더우니 기운도 없고 기력이 딸려서 몸보신이 필요했어요. 그래서 얼마 전 삼계탕으로 기력을 보충하러 시흥시 장곡동에 위치한 소담삼계탕에 다녀왔답니다. 식당이 생긴 지 얼마 되지는 않은 것 같았어요. 내부가 깨끗하더라고요. 식당 안쪽 깊숙한 곳까지 아주 많은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저희는 북적이는 것을 피해 이곳에 자리를 잡았네요. 소담삼계탕은 삼계탕 외에도 오리백숙, 닭볶음탕 등의 메뉴도 판매하고 있어요. 저희는 전통삼계탕과 능이삼계탕을 주문했어요. 먼저 모습을 드러낸 능이삼계탕입니다. 국물이 딱 봐도 굉장히 진한 것 같죠? 이것이 바로 능이버섯이에요. 능이버섯은 오래전부터 고급 요리에 사용되는 재료예요. 향이 매우 진한 버섯이기 때문에 호불호가 많이 갈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