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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남편 생일이라 배곧에 소고기를 먹으러 왔어요~ 배곧은 저희가 연애할 때 많이 데이트하러 온 동네라 예전에도 많이 왔던 맛집인데요:) 가성비 좋고 고기 질도 좋은 곳이라 여러분계 소개시켜 드리려고 해요~ 일단 매장 내부는 보시다시피 굉장히 깔끔해요~! 좌석간 거리도 넓고 해서 편하게 고기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프렌드 B세트를 주문했어요~ 황소갈비는 갈비살과 토시살로 메뉴가 구성되어 있는데, 저희가 주문한 프렌드 세트는 한근반에 고기 구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갈비살로만 주문했어요. 사진처럼 고기 질이 꽤 괜찮아요~!! 가성비 좋은 맛집이랍니다:) 밑반찬은 단촐하게 나오지만 깔끔하고 맛있어요~! 처음 반찬은 세팅해주시고 모자란 반찬은 셀프바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뜨끈..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원한 냉면이 생각나는 그런 날. 쉬는 날이라 늦잠자는 남편을 깨워 오실장강남면옥 일산 주엽점에 방문했다. 사실 이곳은 남편이랑 가끔 찾는 함흥냉면 맛집인데, 요즘 한동안 잠잠하더니 문득 또 생각나더라. 갑자기 날씨가 추워진 탓인지 점심시간인데도 한산한 편이었다. 오히려 좋아. 이곳의 대표메뉴는 코다리냉면. 하지만 언제나처럼 나는 물냉면. 혼자 식사하더라도 민망하거나 부담스럽지 않은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오실장강남면옥의 함흥냉면은 여태껏 내가 알던 함흥냉면과는 많이 다른 느낌. 육수가 굉장히 깔끔하고 면도 어찌나 탱글탱글한지 몰라. 그리고 오실장강남면옥은 만두도 굉장히 유명하다. 고기만두와 김치만두 중에 이번에는 김치만두를 주문했다. 이곳 만두는 엄청 크다..
휴가를 맞아, 강원도 고성으로 물놀이 겸 휴양을 다녀왔다. 해는 뜨겁지만, 시원한 바닷물에 발을 담가 잠시나마 더위에서 벗어난 기분이었다. 강원도에서 전날 시원하게 해수욕을 즐기고, 행선지를 옮기려던 차, 근처에 맛있는 수제비집이 있다기에 간단하게 점심식사를 하러 들렀다. 주차공간은 협소한 편이었다. 대기하는 인원도 있었기 때문에 몇 자리 없는 주차공간마저도 자리가 쉽게 나지 않았다. 우리는 조금 떨어진 곳에 적당히 주차를 하고 이동했다. 점심시간에 방문했기 때문에, 대기는 피할 수 없었다. 우리는 대기명단에 이름을 쓰고 1시간 정도 차에서 기다리다가 차례가 됐다는 전화를 받고, 드디어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테이블이 그렇게 많지 않았는데, 아무래도 휴가철이라 가족 단위 손님들이 많았기 때문인 것 같다..
저는 평소에 매운 음식을 즐기는 편이에요:) 요즘은 제가 매운 닭발에 빠져 있는데..정말 추천하고 싶은 맛집이 하나 생겼습니다! 바로 윤이불닭발!!!!! 윤이불닭발 다들 아시죠..? SNS에서 엄청 핫하더라고요. 그래서 정말 반신반의하면서 주문을 해봤는데! 완전.....JMT.... SNS에서 홍보하는 음식들은 솔직히 생각보다 별로인 경우가 많았는데, 윤이불닭발은 진짜! 왕추천! 믿으세요! 여러 차례 재주문했을 만큼 자주 찾게 되는 맛집이에요. 저는 튤립닭발 두개를 주문했어요. 닭발은 다 좋은데 양이 너무 아쉬운 느낌? 저는 부족함 없이 먹고 싶어서 늘 많이 주문하는 편이랍니다! 물론 남겼지만요..:) 두개는 많고 한개는 아쉬운..... 튤립닭발이 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으실거같아요! 저도 그랬습니다..
저는 요즘 남편이랑 송중기가 나오는 빈센조라는 드라마를 보며 저녁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빈센조에는 매운 짬뽕을 먹는 장면이 몇 번 있었는데요! 땀 뻘뻘 흘리면서 매운 짬뽕 먹는 모습을 보니 침이 주르륵.... 평소에 매운 맛을 너무 좋아해서 예전에 신길동 매운 짬뽕도 일부러 찾아서 먹으러 다니고 할 정도인 저희 부부:) 가까운 인천 쪽에 매운 짬뽕을 수소문해본 결과 어깨죽지가 아플 만큼 매운!!!!!! 짬뽕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인천 서구 원당동에 위치한 첸 중화요리점 입니다! 완전! 집근처는 아니지만 차타고 이동해볼만한 거리여서 망설임없이 방문했어요:) 주차는 근처에 편한 곳에 주차하거나 바로 매장 건너편에 30분 1500원하는 유료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첸의 매운 짬뽕 이름은 불타는 짬뽕..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주말에도 맨날 집에만 처박혀있고 가까운 마트 장 보러 가는 게 전부인 일상이었는데, 실내에서만 생활하는 날이 많아지니 너무 무기력해지고 잠만 많아졌다. 그래서 주말에 가평으로 드라이브를 떠나게 됐는데, '차-식당-차-식당'이 다였지만 오랜만에 나오니 기분이 색달랐다. 우리가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유명산 종점가든이었다. 종점가든은 잣칼국수로 유명한 식당인데 예전에 TV에서도 몇 차례 소개된 곳이다. 주차장도 넓고 편리한 편이었다. 내부엔 TV에 소개된 사진들이 많이 걸려 있었다. 우리가 점심시간을 훌쩍 피한 약 3시경에 도착했기 때문에 식당엔 사람이 한, 두 테이블뿐이었다. 잣칼국수를 주문했고 한 20분 지나자 뽀얀 국물의 잣칼국수가 등장했다. 반찬으로 묵은지, 콩나물, 시금치가 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