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호수공원 바바라플라워카페 분위기 좋아
바람도 쐴 겸 일산 호수공원에 다녀왔어요. 길을 지나가다가 바바라플라워카페라는 예쁜 느낌의 카페를 발견해서 무작정 들어갔답니다. 플라워카페답게 입구부터 다양한 식물이 가득했어요. 푸릇푸릇, 초록초록한 느낌이죠? 카페에서는 커피와 동시에 한 송이의 꽃을 판매하고 있어요. 꽃말도 함께 쓰여있어 보는 재미도 가득했던 곳입니다. 천장에도 꽃과 풀이 장식되어 있어요. 저희는 고민하지 않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밥을 먹고 바로 와서 배가 너무 불렀거든요. 바바라플라워카페에는 귀여운 강아지도 있어요! 사장님이 키우는 강아지인 것 같은데 사람을 굉장히 잘 따르고 정말 순하더라고요. 너무 귀여웠습니다. 이름이라도 물어볼걸 그랬나 싶네요. 커피 받침대랑 빨대, 너무 귀엽지 않나요? 귀여운 하트 모양의 빨대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