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평일 오후 이케아 광명점으로의 소소한 나들이

이제 장마가 시작됐어요. 며칠째 계속 비가 오더라고요. 이런 날에는 아무래도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는 편이 좋을 것 같아서, 이케아 광명점에 다녀왔어요. 주차장이 정말 크고 넓어 초보운전인 저도 주차하기 매우 쉬웠습니다! 주차하고 2층 쇼룸부터 내려오면서 구경하세요. 쇼룸에는 정말 예쁜 가구가 너무 많았어요. 하지만 일단 구경만 간 것이었기 때문에 물건을 구매하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실컷 돌아다니고 구경하다 보니 어느새 출출해졌어요. 이케아 레스토랑에 들렀습니다. 가격이 정말 저렴하죠? 메뉴도 다양하고요. 이곳에서 메인 음식을 생각해두고 이동하시면 됩니다.

 

저는 햄김치 볶음밥을 주문하기로 결정했어요. 이케아 레스토랑을 이용하는 방법은 기존 푸드코트를 이용하는 것과는 많이 다릅니다. 카트를 끌고 원하는 음식을 담은 후 마지막에 계산합니다.

 

카트에 트레이를 올리고 경로를 따라 천천히 이동하면서 마음에 드는 음료나 빵을 트레이에 담으세요. 

 

이곳에서는 아까 미리 생각해둔 메인 음식을 주문해요. 평일이라 굉장히 한가해서 바로 담아주시더라고요. 그러면 또다시 나온 음식을 트레이에 담고 계산대로 향합니다!

 

탄산음료나 커피를 원하는 분은 계산대 근처에서 컵을 미리 챙겨 계산하세요.

 

연어 필렛과 햄김치 볶음밥이에요. 탄산음료를 마시기 위해 컵도 두 개 담았습니다. 이제 계산대에서 차례를 기다리면 돼요.

 

아까 담아둔 컵으로 이곳에서 음료를 따릅니다. 음료는 무제한 리필이 가능해요.

 

내부도 참 넓고 깨끗합니다. 마음에 드는 곳을 찾아 아무 데나 앉으면 돼요. 평일이라 굉장히 한적한 편이더라고요.

 

조명도 정말 다양하고, 가격도 저렴해서 구매를 정말 많이 고민했네요. 하지만 다음에 한 번 더 다시 방문할 예정이라 그때 결정하기로 했어요.

 

캠핑이나 테라스를 위한 야외 소품도 마련되어 있어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정말 재밌게 구경했습니다! 매주 가고 싶은데 어떡하죠?

 

https://coupa.ng/bEUz5c

이케아 HOL 수납테이블(98x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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