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드라마 '나의 아저씨' 넷플릭스로 정주행 끝
'나의 아저씨'라는 드라마는 주변에서 여러 번 추천받았던 드라마인데요. 왠지... 끌리지 않는 느낌?이라서 미루고 미루다!! 결국 정주행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사실 특유의 우울한 분위기 때문에 지루할 것 같았는데... 이게 왠 걸요...? 어느새 저의 인생 드라마로 등극해버린! '나의 아저씨'!!!!!!!!!!! 강력 추천합니다!!! 이 드라마!!! '나의 아저씨'는 잔잔하고 우울한 분위기로 진행되는 드라마입니다. 자신의 슬픔을 담담한 표정으로 견디는 스물 셋 어린 나이 지안을 보며 참 많은 눈물을 흘렸는데요. 지안은 아마 지금껏 제가 본 드라마 인물 중 가장! 불쌍하고 짠한 인물인 것 같아요. 아이유 연기 정말 잘하더라고요...특히 그 텅 빈 눈.... 생각만으로도 너무 마음이 아파요!!!! 어쨌든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