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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인천 연수구 스퀘어원에 위치한 스시로에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초밥이 너무 먹고 싶었거든요. 스시로는 제가 남자친구와 데이트할 때 자주 방문하는 곳인데요. 스퀘어원 3층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갈 때마다 대기자가 꽤 있을 만큼 굉장히 가격도 합리적이고 맛도 좋은 곳이에요. 이번에는 약 10팀 정도의 대기자가 있었지만 회전율이 빨라 많이 기다리지 않고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스시로는 정말 많은 종류의 초밥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양껏 맛볼 수 있는 곳이에요. 접시의 색에 따라 가격이 다른데 노란색은 1,700원, 회색은 2,900원, 검은색은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약 3,600원 정도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종류도 이렇게나 다양한데 가격도 정말 저렴한 것 같아요. 스시로는 초밥에 와사비가 처음부터 들..
스튜디오 촬영과 제주도 웨딩 스냅사진 촬영, 저는 이 두 가지가 참 고민이더라고요. 둘 다 할 수 있다면 물론 좋겠지만 비용과 일정을 조율하는 일이 참 힘들었어요. 그렇게 꽤 오랜 기간 고민을 하다가 결국 저희는 제주도 웨딩 스냅사진 촬영으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스튜디오 촬영만큼 화려하거나 고급스럽지는 않아도 자연스러운 저희의 모습을 담을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제주도 웨딩 스냅사진 촬영을 알아보기 위해 제가 한 일은 먼저 촬영을 맡길 업체를 선정하는 일이었어요. 굉장히 다양한 업체가 존재하고 있더라고요. 장단점도 서로 너무나도 뚜렷해 비교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저처럼 제주도 웨딩 스냅사진 촬영을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좋은 업체를 몇 군데 소개해드릴게요. 에테르의 바다(https://seaofether...
6월인데도 벌써부터 더위가 한창이에요. 날이 더우니 기운도 없고 기력이 딸려서 몸보신이 필요했어요. 그래서 얼마 전 삼계탕으로 기력을 보충하러 시흥시 장곡동에 위치한 소담삼계탕에 다녀왔답니다. 식당이 생긴 지 얼마 되지는 않은 것 같았어요. 내부가 깨끗하더라고요. 식당 안쪽 깊숙한 곳까지 아주 많은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저희는 북적이는 것을 피해 이곳에 자리를 잡았네요. 소담삼계탕은 삼계탕 외에도 오리백숙, 닭볶음탕 등의 메뉴도 판매하고 있어요. 저희는 전통삼계탕과 능이삼계탕을 주문했어요. 먼저 모습을 드러낸 능이삼계탕입니다. 국물이 딱 봐도 굉장히 진한 것 같죠? 이것이 바로 능이버섯이에요. 능이버섯은 오래전부터 고급 요리에 사용되는 재료예요. 향이 매우 진한 버섯이기 때문에 호불호가 많이 갈릴..
요즘은 무선청소기가 가정에서의 필수가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긴 선을 늘어뜨리며 청소하던 유선청소기와는 달리 자유롭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에요. 이전처럼 물걸레와 청소기를 따로 구입하지 않고도 두 기능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점도요. 수많은 무선청소기 중 아무래도 가장 많이 비교되는 제품이 바로 이 두 가지 제품인 것 같아요. LG의 코드제로와 삼성의 제트입니다. 굉장히 닮은 듯 다른 모습의 두 제품이에요. 무선청소기를 구매하려다 보니 어느 제품이 더 나에게 잘 맞을지 고민하게 되더라고요. 그리하여 오늘은 이 두 브랜드의 무선청소기를 낱낱이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LG의 코드제로에요. 신제품으로 A9S가 출시됐다고 해요. 기존의 A9보다 더 가볍고 강한 흡입력을 갖추고 있습니..
시원한 캔맥주에 치킨은 역시 진리죠? 오랜만에 교촌치킨에서 치킨을 주문했어요. 여러 메뉴 중 반반콤보, 고르곤치즈볼, 닭갈비볶음밥을 주문했습니다. 캔콜라의 물기 때문인지 포장된 박스도 다 젖고 조금 눅눅해진 것 느낌이에요. 반반콤보는 오리지널콤보와 레드콤보가 반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는 원래 레드콤보만 먹는 편인데 갑자기 다른 맛도 당기더라고요. 그래서 특별히 반반콤보를 주문했어요. 그런데 이날은 이상하게 조금 싱거운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래도 맛있게 다 먹었지만요. 아무래도 닭갈비볶음밥을 먼저 먹은 후라 그렇게 느껴졌을 수도 있겠네요. 닭갈비볶음밥이에요. 이 메뉴는 정말 추천하고 싶어요. 가격도 3,500원으로 굉장히 저렴합니다. 양은 적은 편이기는 하지만 매콤하고 짭조름한 맛이 묘하게 중독성이 ..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에 위치한 신비짬뽕에 다녀왔어요. 전국 5대 짬뽕이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운영하고 있는 집이라 오다가다 늘 궁금했거든요. 식당 앞에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했습니다. 남자화장실은 외부에, 여자화장실은 내부에 위치해있으니 참고하세요. 식당 내부의 모습입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는 편이에요. 오늘 소개할 메뉴는 고추짜장, 콩국수, 얼음밀면, 미니탕수육, 중화덮밥, 새우만두입니다. 하루에 모든 메뉴를 다 시킨 것은 아니고, 블로그 포스팅이 미뤄지는 사이 한번 더 방문한 결과입니다. 콩국수예요. 날이 더워지니까 시원한 콩국수가 갑자기 당기더라고요. 적당량의 소금을 넣어 잘 섞은 후 시원한 김치와 함께 먹으니 정말 꿀맛이에요. 양이 너무 많아 결국 남기고 말았지만요. 여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