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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월곶동에 위치한 신비짬뽕에 다녀왔어요. 전국 5대 짬뽕이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운영하고 있는 집이라 오다가다 늘 궁금했거든요. 식당 앞에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했습니다. 남자화장실은 외부에, 여자화장실은 내부에 위치해있으니 참고하세요. 식당 내부의 모습입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는 편이에요. 오늘 소개할 메뉴는 고추짜장, 콩국수, 얼음밀면, 미니탕수육, 중화덮밥, 새우만두입니다. 하루에 모든 메뉴를 다 시킨 것은 아니고, 블로그 포스팅이 미뤄지는 사이 한번 더 방문한 결과입니다. 콩국수예요. 날이 더워지니까 시원한 콩국수가 갑자기 당기더라고요. 적당량의 소금을 넣어 잘 섞은 후 시원한 김치와 함께 먹으니 정말 꿀맛이에요. 양이 너무 많아 결국 남기고 말았지만요. 여름의..
얼마 전부터 드디어 신혼살림을 마련하기 위해 가전제품을 알아보기 시작했어요. 그중에서도 아무래도 가장 큰돈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전제품을 공부하는 중이랍니다. 가전제품을 고르는 일이 생각보다 정신적으로 많은 노동이 필요한 부분이더라고요. 제품도 다양하고 가격대도 천차만별이니까요. 무엇보다 가장 많이 고민되는 가전제품이 바로 세탁기와 건조기였어요. 제가 구매하고자 하는 목록 중 가장 고가의 제품일뿐더러 두 브랜드의 장단점이 너무 달라서요. 그래서 오늘은 LG TROMM 워시타워와 삼성 그랑데 AI를 비교해보고자 합니다. 먼저 LG의 TROMM 워시타워예요. 세탁기와 건조기가 일체형으로 공간 활용에 굉장히 좋을 것 같아요. 물론 기존의 제품도 세탁기와 건조기를 직렬로 설치할 수 있지만, 조작 버튼의 위..
원래 결혼식에 환상이 없던 저와 남자친구는 가족들과 좋은 곳에서 식사하는 것으로 식을 대체하게 됐어요. 단 하루만인 결혼식을 위해 몇 달을 고생하며 거액의 돈을 쓸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차라리 결혼식에 들어갈 예산으로 집을 마련하는 것에 보태는 편이 더 좋을 것 같았어요. 양가 부모님의 노후자금을 배려해 저희 둘만의 힘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다 보니 예산이 부족했어요. 대출 없이 집을 마련한다는 것은 아예 불가능했고 매달 갚아야 할 원금과 이자를 생각하니 갑갑했어요. 호기롭게 신축 아파트를 알아보다 점점 기존의 아파트를 리모델링해서 살자는 쪽으로 의견이 기울었어요. 하지만 기존의 아파트도 연식이 엄청 오래된 것이 아닌 이상 꽤 많은 대출을 받아야 하더라고요. 부담 없는 예산에서 마음에 드는 집은 ..
저는 외식도 좋아하지만 집에서 편안하게 잠옷 차림으로 즐길 수 있는 배달음식을 선호하는 편이에요. 특히 야식이나 간단한 술안주를 자주 주문하는데 이번에는 참치회를 주문했어요. 원래 단골인 곳이 따로 있는데 이날은 쉬는 날인지 주문할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여러 블로그를 검색하며 오산조은참치라는 곳을 발견했답니다. 제가 주문한 오산조은참치는 인천 논현동에 위치한 곳이에요. 포장과 배달만 전문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저는 조은특선을 주문했어요. 가격은 32,000원으로 저렴한 편이었어요. 배달비는 2,000원입니다. 하지만 거리에 따라 배달비가 추가될 수 있다고 하네요. 조은특선은 황새치 뱃살, 혼마적신, 아까미 등의 부위를 포함해 약 55pcs 정도가 제공된다고 해요. 정확히 개수는 세어보지 않았지만 성인..
날도 점점 더워지고 시원한 탄산이 생각날 때가 종종 있어요. 저는 평상시 건강을 생각해 탄산음료보다는 탄산수를 즐겨마시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그중에서도 제가 가장 즐겨 찾는 탄산수가 하나 있는데요. 바로 빅토리아라는 제품입니다. 이전에 쿠팡을 통해 배향 40개를 주문했었는데 온 가족이 함께 마시니 금세 사라지더군요. 그래서 이번에 또 주문했답니다. 이번에는 그린애플향과 자몽향을 각 20개씩 구매했어요. 가격은 40개 모두 22,150이었습니다. 1개당 443원인 꼴입니다. 정말 저렴하죠? 로켓배송으로 주문해서 바로 다음날 오후에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자몽향과 그린애플향 빅토리아 탄산수예요. 용기도 너무 청량하고 상큼해 보이지 않나요? 저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차음료나 탄산수를 가방에 하나씩 넣어가지..
제주도에 도착해 가장 먼저 곰막식당에 들렀어요. 이른 시간에 도착해 아침식사가 가능한 곳을 찾았거든요. 곰막식당은 해안가에 나 홀로 위치한 분위기가 참 좋은 식당이에요. 공항 근처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오는 동안 긴 해안로를 신나게 달릴 수 있어 제가 참 좋아하는 곳입니다. 제주도에 온 것이 온몸으로 실감 나는 곳이랄까요? 맛에 취하기 전에 분위기에 취한답니다. 주차장도 매우 넓게 잘 마련되어 있어 이용이 참 편리해요. 내부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실수로 몇몇 사진을 삭제하는 바람에 남은 것이 별로 없네요. 내부에는 일반적인 4인용 테이블과 바다를 정면으로 바라보는 기다란 형태의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어요. 마주 보는 형태의 테이블만 있는 것이 아니라, 혼자 식사하러 오기에도 부담이 없을 것 같아요. 곰막식..